오븐을 섭씨 200도(화씨 400도)로 예열하세요.

소금을 약간 넣은 큰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. 물이 끓으면 엘보우 마카로니를 넣고 가끔씩 저어주면서 익혀주세요. 약 8분 정도 익히면 부드럽지만 적당히 씹히는 상태가 됩니다. 물기를 빼고 따로 두세요.

큰 소스팬에 1/4 컵의 버터를 중불에서 녹입니다. 버터가 거품과 함께 끓기 시작하면 밀가루를 넣고 중불에서 밀가루가 옅은 노란색으로 변할 때까지 약 3~4분간 볶아주세요.

타임, 카이엔 고추, 화이트 페퍼를 넣고 1분 더 볶다가, 1컵의 우유를 부어 매끄럽게 섞어줍니다. 남은 우유를 붓고 다시 한 번 잘 섞어주세요. 소스를 약간 끓기 직전까지 데워줍니다.

소금, 워스터셔 소스, 육두구를 넣고 자주 저어가며 중~저온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약 8분간 더 끓여줍니다.

불을 끈 후 2 1/4 컵의 체다치즈를 넣고 녹을 때까지 잘 섞어줍니다. 디종 머스타드도 섞어줍니다.

마카로니를 8x8인치 크기의 베이킹 접시에 옮긴 후 치즈 소스를 부어 면과 소스가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.

작은 그릇에 파코 빵가루와 1테이블스푼의 녹인 버터를 섞어줍니다.

마카로니와 치즈 위에 빵가루 혼합물을 뿌리고 남은 3/4컵의 체다치즈를 뿌립니다.